거의 모든 소비자용 드론에 쓰이는 리튬폴리머(LiPo) 배터리는 온도에 화학적으로 민감하며, 조종자들이 자주 과소평가하는 문제는 저온입니다.
추위가 LiPo 배터리에 나쁜 이유
대략 섭씨 10도 이하에서는 전류를 만드는 내부 화학 반응이 느려지면서 내부 저항이 커집니다. 이는 사용 가능한 용량 감소, 부하가 걸릴 때 전압 강하, 그리고 완충된 배터리치고는 이르게 뜨는 저전압 경고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실제 비행에서 나타나는 현상
추운 날씨에서 이륙 시 100%로 표시된 배터리가 예상보다 훨씬 일찍 위급 저전압 자동복귀(RTH)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드론 안전 컷오프는 퍼센트 표시가 아니라 전압을 기준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저온 비행 마지막 순간의 갑작스러운 고도 하강은 잘 알려진 증상입니다.
저온 비행을 위한 실천 방법
- 예비 배터리는 비행 직전까지 몸에 가까운 안쪽 주머니 등에 넣어 보온하세요.
- 실온에 가까운 배터리로 이륙하고, 추운 차 안이나 가방에 방치된 배터리는 피하세요.
- 제조사가 명시한 최대 비행 시간보다 실질적으로 짧게 계획하세요. 섭씨 0도 이하에서는 20~30% 짧게 잡는 것이 합리적인 출발점입니다.
- 평소보다 여유를 두고 착륙하세요. 저온 조건에서는 표시된 배터리의 마지막 10%를 믿지 마세요.
고온도 문제입니다
반대로 섭씨 40도를 넘는 직사광선 아래에서 충전하거나 비행하면 배터리 열화가 가속되고, 드물게는 팽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그늘에서 배터리를 보관하고 충전하세요.